그리스도인의 재정관 및 직업관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 제6장] 빚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영혼의 문제입니다.

knowledgeplatform100 2026. 9. 26. 13:25

빚에서 자유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주신 돈을 빚에 빼앗기지 않는 성경적 재정 원칙

빚은 돈의 문제가 아니라 영혼의 문제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의 제목은 **“빚을 청산하라”**입니다.

우리는 흔히 빚을 경제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은행에 빚이 있고, 카드값이 있고, 대출이 있고, 주택담보대출이 있고, 사업자금 대출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관점에서 보면 빚은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빚은 때로 우리의 시간을 빼앗고, 평안을 빼앗고, 관계를 무너뜨리고, 미래의 소득을 미리 소비하게 만들며,
결국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식까지 흔들어 놓을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 잠언 22장 7절


잠언 22장 7절은 빚이 사람을 지배하는 구조를 경고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을 모든 금융거래를 죄라고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성경은 빚이라는 현실 자체를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사람을 속박하는 결과를 경고합니다.

로마서 13장 8절도 말씀합니다.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말하는 “빚을 청산하라”는 것은 단순히 은행 잔고를 0으로 만들라는 재정기술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돈이 나를 지배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다시 나의 삶을 맡기라는 것입니다.

시편 24편 1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학개 2장 8절에서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재정의 출발점은 “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을 내가 어떻게 맡아 관리하는가”**입니다.


1. 모든 빚이 죄는 아니지만, 모든 빚이 지혜로운 것도 아닙니다

먼저 중요한 신학적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성경은 **“대출은 무조건 죄다”**라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출애굽기 22장 25절은 가난한 자에게 돈을 빌려주는 상황을 전제로 말씀합니다.

“네가 만일 너와 함께 한 내 백성 중 가난한 자에게 돈을 꾸어 주면 너는 그에게 채권자 같이 하지 말며
이자를 받지 말 것이며.”


신명기 15장 7~8절도 말씀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 주라.”


따라서 성경은 경제활동과 대여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빚이 가져오는 위험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 잠언 22:7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는 **“종”**입니다. 
빚은 사람의 자유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37편 21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여기서 성경은 빌리는 행위 자체보다 갚지 않는 태도를 문제 삼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재정의 중요한 원칙은 이것입니다.

빌릴 수 있는가보다 갚을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전도서 5장 4~5절은 하나님 앞에서 한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하지 말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더 나음이니.”

재정의 약속도 가볍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2. 빚의 뿌리에는 종종 ‘현재의 욕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빚을 지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상당수는 지금 갖고 싶은 것을 지금 가져야 한다는 욕망에서 출발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절제의 문제로 다룹니다. 야고보서 4장 2~3절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

문제는 돈이 아닙니다. 욕망이 돈보다 앞서는 것입니다.

잠언 21장 2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혜 있는 자의 집에는 귀한 보배와 기름이 있으나 미련한 자는 이것을 다 삼켜 버리느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소비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모든 것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은 손에 들어온 것을 모두 소비합니다. 잠언 25장 28절도 말씀합니다.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재정의 절제는 곧 마음의 절제입니다.

그래서 디모데전서 6장 6~8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그리고 이어서 9~10절은 탐욕의 위험을 경고합니다.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그러므로 우리가 싸워야 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돈을 향한 잘못된 사랑입니다.


3. “하나님이 채워 주실 것”이라는 말로 무책임을 포장하지 마십시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영적 분별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람은 무리한 대출을 받고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입니다.”

사업이 계속 적자인데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계속 빚을 내면서도,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받으실 때 말씀하셨습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 마태복음 4장 7절


신명기 6장 16절도 동일한 원리를 말씀합니다.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하나님의 공급을 믿는 것과 하나님의 공급을 핑계로 무모한 행동을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믿음은 책임을 회피하지 않습니다.

잠언 16장 9절은 말씀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계획은 우리가 하고,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믿음은 계획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4. 빚 청산의 첫 단계는 ‘회개’와 함께 ‘정직’에서 시작됩니다

빚을 청산하려면 먼저 현실을 정직하게 직면해야 합니다. 잠언 28장 13절입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시편 32편 5절도 말씀합니다.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물론 모든 빚이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욕망 때문에 무리하게 소비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상환 능력이 없는데도 계속 대출을 받았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가족에게 재정 상태를 숨겼다면 정직하게 바로잡아야 합니다. 돌려막기를 했다면 중단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사용하면서 사실상 탐욕을 추구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빚을 청산하려면 먼저 “내가 실제로 얼마를 빚지고 있는가?” 를 정확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5. 빚을 청산하려면 ‘예산’이라는 영적 훈련이 필요합니다

예산은 단순한 숫자표가 아닙니다. 예산은 절제와 계획의 훈련입니다.

잠언 21장 5절: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함에 이를 것이나 조급한 자는 궁핍함에 이를 따름이니라.”


누가복음 14장 28~30절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진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계산하지 아니하겠느냐.”


예수님께서는 분명하게 **“먼저 계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산은 믿음이 없는 행동이 아닙니다. 오히려 청지기 정신의 표현입니다.

고린도전서 4장 2절은 청지기의 기본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돈을 충성스럽게 관리하는 것이 청지기입니다.

6. 신용카드는 돈이 아니라 ‘미래의 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우리는 착각하기 쉽습니다.

“내가 돈을 썼다.” 그러나 실제로는 “미래의 내가 벌 돈을 지금 사용했다.” 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용카드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라 상환 능력과 절제를 벗어난 소비가 문제입니다.

잠언 22장 3절은 말씀합니다.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재정적 위험을 미리 보는 것이 지혜입니다.

잠언 27장 23~24절도 매우 중요합니다.

“네 양 떼의 형편을 부지런히 살피며 네 소 떼에게 마음을 두라. 대저 재물은 영원히
있지 못하나니 면류관이 어찌 대대에 있으랴.”

성경은 자신의 재산과 형편을 살피라고 말씀합니다.


7. 빚은 부부 관계와 부모·자녀 관계까지 흔들 수 있습니다

빚의 가장 무서운 부분은 돈 자체가 아닙니다. 관계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21절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부부의 재정 문제도 서로를 지배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에베소서 5장 25절은 남편에게,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5장 33절은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돈 때문에 배우자를 공격하거나 정죄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함께 기도하고 함께 계획해야 합니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베소서 6장 4절은 부모에게 말씀합니다.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자녀에게 물질만 남겨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재정의 원리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8. 성경적인 부요는 ‘많이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잘 맡기는 것’입니다

성경은 돈을 악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돈을 하나님보다 사랑하는 것은 경고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 마태복음 6장 24절


그러므로 질문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 가 아닙니다. “누가 나의 주인인가?” 입니다.

신명기 8장 17~18절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그리고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재물을 얻을 능력조차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것입니다.


9. 빚을 갚는 것도 예배입니다

우리는 예배를 주일 예배당에서만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로마서 12장 1절은 우리의 전 존재를 예배로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따라서 돈을 사용하는 방식도 예배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내가 빌린 돈을 정직하게 갚는 것. 약속을 지키는 것. 불필요한 소비를 끊는 것. 가족에게 책임을 다하는 것. 이것도 하나님 앞에서의 순종입니다.

로마서 13장 7절은 말씀합니다.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조세를 받을 자에게 조세를 바치고 관세를 받을 자에게 관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그리고 8절: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10. 빚을 청산하는 실제적인 7단계

첫째, 모든 빚을 공개하십시오.

시편 139편 23~24절처럼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재정도 하나님 앞에서 숨기지 마십시오.


둘째, 새로운 빚을 중단하십시오.

잠언 22장 26~27절은 보증과 부채의 위험을 경고합니다.

“너는 사람과 더불어 손을 잡지 말며 남의 빚에 보증을 서지 말라. 만일 갚을 것이 네게 없으면
네 누운 자리에서 네 침상도 빼앗길 것이라.”

모든 형태의 금융 의사결정을 성경의 지혜로 살펴야 합니다.

셋째,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누가복음 12장 15절: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그리고 히브리서 13장 5절: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자족은 빚 청산의 중요한 영적 힘입니다.

넷째, 상환 우선순위를 정하십시오.

잠언 24장 27절:

“네 일을 밖에서 다스리며 밭에서 준비하고 그 후에 네 집을 세울지니라.”

먼저 질서를 세우십시오.

다섯째, 채권자와 정직하게 협의하십시오.

마태복음 5장 37절은 말의 정직성을 강조합니다.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갚을 능력이 없다면 거짓말하지 말고 현실적으로 협의하십시오.

여섯째, 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십시오.

잠언 10장 4절: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도 말씀합니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노동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의 한 부분입니다.

일곱째, 빚을 갚은 뒤에는 다시 빚의 구조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베드로후서 2장 22절은 옛 상태로 돌아가는 위험을 보여줍니다.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그들에게 응하였도다.”

빚을 청산한 뒤에도 이전의 소비습관으로 돌아가면 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11. 가족에게 돈을 빌려줄 때도 사랑과 지혜가 필요합니다

갈라디아서 6장 2절은 말씀합니다.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또한 잠언 19장 17절은 말씀합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그러므로 어려운 가족을 돕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그러나 도움은 상대방을 무책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1~12절은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고 말씀합니다. 사랑과 책임은 함께 가야 합니다.


12. 빚이 있다면 수치심에 빠지지 말고 십자가 앞으로 나오십시오

혹시 지금 빚 때문에 힘드십니까?

오늘 이 말씀을 듣고 마음이 무너지는 분이 계십니까? 기억하십시오. 빚이 당신의 정체성이 아닙니다.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시편 34편 18절도 말씀합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하나님께서는 무너진 사람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회개하고, 정직하게 현실을 보고, 도움을 요청하고, 다시 시작하십시오.


13. 궁극적으로 청산해야 할 빚은 ‘죄의 빚’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근본적인 빚은 금융부채가 아닙니다. 죄의 빚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기 힘으로 이 빚을 갚을 수 없습니다.

로마서 3장 23~24절은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그리고 골로새서 2장 13~14절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이것이 복음입니다. 
우리가 갚을 수 없는 죄의 빚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담당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14. “빚에서 자유”는 돈의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자유로운 순종입니다

우리가 빚을 청산해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자유롭게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고린도후서 9장 7절은 말씀합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


빚이 줄어들면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가난한 자를 도울 수 있습니다. 선교를 후원할 수 있습니다. 교회를 섬길 수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세울 수 있습니다.

잠언 19장 17절처럼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20장 35절의 말씀처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는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재정적 자유의 궁극적인 목적은 “내 마음대로 살기 위한 자유”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한 자유”입니다.


15. 빚을 청산하십시오 — 그러나 은혜도 함께 기억하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말씀을 다섯 문장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모든 빚이 죄는 아니지만, 무분별한 빚은 우리의 자유를 빼앗을 수 있습니다.

둘째, 빚의 문제는 종종 소비와 욕망과 조급함의 문제입니다.

셋째, 빚을 청산하는 첫 단계는 정직한 인정과 회개입니다.

넷째, 하나님의 공급을 믿는 사람은 동시에 예산을 세우고 계획하고 성실하게 일합니다.

다섯째, 재정적 자유의 목적은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자유롭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21절을 다시 기억하십시오.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잠언 22장 7절도 기억하십시오.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그러나 복음 안에서 우리는 더 놀라운 사실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돈의 종으로 살도록 부름받은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종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러므로 오늘부터 시작하십시오.

빚을 계산하십시오.

소비를 점검하십시오.

새로운 빚을 멈추십시오.

가족과 정직하게 대화하십시오.

채권자와 협의하십시오.

상환계획을 세우십시오.

필요한 도움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다시 시작하십시오.

빚을 청산하는 것은 단순히 숫자를 줄이는 일이 아닙니다.

탐욕에서 절제로,

조급함에서 인내로,

무계획에서 지혜로,

두려움에서 신뢰로, 돈의 종에서 하나님의 청지기로 돌아가는 영적여정입니다.


영성 깊은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의 재정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시편 139편 23~24절의 기도처럼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살펴 주옵소서.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가 돈을 사랑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능력을 넘어 소비했던 것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욕망을 믿음이라고 포장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공급을 기다리기보다 조급함으로 결정했던 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잠언 28장 13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잘못을 숨기지 않게 하시고,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하신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빚 때문에 두려워하는 가정이 있다면 평안을 주옵소서.

빚 때문에 부부가 다투는 가정이 있다면 화해하게 하옵소서.

빚 때문에 자녀들이 상처받고 있는 가정이 있다면 그 상처를 치유하여 주옵소서.

빚 때문에 절망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일어설 힘을 주옵소서.

그러나 주님, 우리에게 기적만 기다리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믿음을 주지 마시고,

잠언의 지혜처럼 계획하고, 누가복음 14장의 말씀처럼 계산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정직하게 갚고,

지혜롭게 관리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면서도, 우리에게 맡기신 것을 충성스럽게 관리하게 하옵소서.

마태복음 6장 33절의 말씀처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신 약속을 붙들게 하옵소서.

우리의 돈이 우리의 주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집이 우리의 주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자산이 우리의 주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투자와 재산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우리의 주인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자족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디모데전서 6장 6절의 말씀처럼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빚을 하나씩 정리하게 하시고,

우리의 소비습관을 변화시켜 주시고,

우리의 가정을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의 신앙을 더욱 깊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 십자가를 바라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으로 갚을 수 없었던 죄의 빚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셨음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로마서 8장 1절의 말씀처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 은혜를 붙들고 다시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재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이 회복되게 하시고,

우리의 자녀들이 건강한 재정의 지혜를 배우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언젠가 빚에서 자유롭게 되었을 때 
“내가 잘해서 이루었다”고 말하지 않고,

신명기 8장 18절의 말씀처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고 고백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수입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시간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재능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재정 전체를 주님께 맡깁니다.

**돈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청지기로 살게 하시고, 탐욕의 사람이 아니라 나누는 사람이 되게 하시며,

빚의 두려움에 눌린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누리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