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 52

[영성 칼럼] 혀(재갈, 키, 불)를 다스리는 하늘의 지혜, 우리의 말이 예배입니다. (야고보서 3장)

혀를 다스리는 하늘의 지혜- 내 말은 다시 내게 돌아온다 (야고보서 3장) 우리의 말이 씨앗이며 예배입니다. 우리는 흔히 말은 입에서 나가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말은 나가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열매를 맺고 다시 우리의 삶으로 돌아옵니다.축복의 말도 돌아오고, 저주의 말도 돌아옵니다.격려의 말도 돌아오고, 비난의 말도 돌아옵니다.믿음의 말도 우리의 삶을 움직이고, 불신의 말도 우리의 삶을 끌고 갑니다. 그래서 오늘 야고보서 3장은 우리에게 아주 무서운 질문을 던집니다.“당신의 입에서는 무엇이 나오고 있습니까?” 그리고 더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왜 당신의 입에서 그것이 나오고 있습니까?” 이 질문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말의 문제를 단순한 말투의 문제로 보지 않기 ..

[영성 칼럼] 교회는 세상의 차별이 멈추는 곳, 하나님의 시선으로 사람을 보는 것이 교회의 거룩입니다.(야고보서 2장)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사람야고보서 2장이 보여주는 살아 있는 믿음의 사람야고보서 2장은 아주 불편한 질문을 우리에게 던집니다. “당신의 믿음은 정말 살아 있습니까?”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믿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습니다. 교회에 다닙니다. 예배를 드립니다. 기도합니다. 성경을 읽습니다. 찬양합니다.그런데 야고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야고보는 묻습니다. “그 믿음이 당신의 사람을 대하는 방식 속에서 나타나고 있습니까?”내가 돈이 많은 사람을 대할 때와 돈이 없는 사람을 대할 때 태도가 다르다면 어떻습니까?힘 있는 사람에게는 친절하면서 힘없는 사람에게는 무관심하다면 어떻습니까?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에게는 먼저 인사하면서, 외롭고 가난하고 상처 입은 사람은 외면한다면 어떻습니까?말로는 모든 사..

[영성 칼럼] 야고보가 묻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결심만 하는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야고보서 1장 19–27절)

야고보가 묻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야고보서 1장 19–27절)결심만 하는 신앙에서 벗어나야 합니다내 뜻이 강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오지 않습니다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 보여 주시면 믿겠습니다.”“하나님, 길을 보여 주시면 가겠습니다.”“하나님, 확신을 주시면 순종하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때때로 정반대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 줍니다. “순종해 보아라. 그러면 보일 것이다.”“말씀대로 살아 보아라. 그러면 말씀의 능력이 보일 것이다.”“한 걸음 걸어 보아라. 그러면 다음 걸음이 보일 것이다.” 우리는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너무 많은 설교를 들었습니다.너무 많은 성경공부를 했습니다.너무 많은 신앙적인 정보를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얼마나 많..

[영성 칼럼] 요한계시록 - 두려움의 책이 아니라 이미 승리하신 어린양의 책

요한계시록 - 두려움의 책이 아니라 이미 승리하신 어린양의 책1. 들어가는 말 — 왜 우리는 요한계시록을 두려워하는가성경 66권 가운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책이 있습니다.바로 요한계시록입니다.용이 등장하고, 짐승이 등장하고, 일곱 인과 일곱 나팔과 일곱 대접이 등장합니다. 하늘에서 우박과 불이 떨어지고, 해와 달과 별이 흔들립니다. 바벨론이 무너지고, 사탄이 결박되며, 마지막에는 새 하늘과 새 땅이 등장합니다.관련 성경구절 — 요한계시록 6:12–14“해가 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또한 요한계시록 8장과 9장에서는 나팔 심판이 등장하고, 15–16장에서는 ..

카테고리 없음 2026.09.29

[그리스도인의 직업관 제3장] 그러면 나는 무슨 일을 해야 될까? 직업(job)의 최종 기준은 소명(Calling)입니다!

그러면 나는 무슨 일을 해야 될까? 직업을 찾기 전에 소명을 발견하라!“그러면 나는 무슨 일을 해야 될까?” 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가지고 살아갑니다.“나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까?”“어떤 직장이 좋은 직장일까?”“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돈을 많이 버는 일을 해야 할까?”“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내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 할까?” 그런데 성경은 직업을 선택하는 우리에게 그보다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너는 누구냐?” 그리고 또 묻습니다.“너의 삶의 주인은 누구냐?” 그리고 마지막으로 묻습니다.“너는 누구를 위하여 일하느냐?” 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분명해지면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도 새로운 차원에서 보이기 시작합니다. 1. '워라밸'보다 먼저 물어야 할..

[그리스도인의 직업관 제1장] 예수님처럼 “내 직업을 통해 다른 사람을 살리고, 섬기고, 세우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이루며 남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과 직업관은 예수님처럼 남을 위해 사는 것이다내가 무엇을 얻을 것인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누구를 살리실 것인가?1. 우리는 왜 일하는가?여러분, 우리는 왜 일합니까?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까? 성공하기 위해서입니까? 승진하기 위해서입니까?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해서입니까? 아니면 내가 가진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입니까? 물론 이것들이 모두 틀린 것은 아닙니다.성경은 일 자체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성경에서 일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처음부터 주신 선물입니다. 창세기 2장 15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에덴동산에 두시고 말씀하십니다.“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 창세기 2:15인간은 죄를 지은 후에 일을 시작한 것이 아..

[그리스도인의 직업관 제2장] 자비량 전도자-Tentmaker 일하는 전도자, 바울은 왜 일하며 선교했는가?

일하는 전도자 바울, 바울은 왜 일하며 선교했는가?직업은 생계가 아니라 소명이며, 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선교가 될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왜 일하는가? 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할 질문은 매우 현실적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왜 일해야 하는가?”우리는 보통 이렇게 대답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입니다. 좋은 집을 얻고, 자녀를 교육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이것들은 모두 중요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훨씬 더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일을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창세기 1장 27~28절은 인간의 창조와 사명을 이렇게 말씀합니다.“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영성 칼럼] 위로부터 오는 온갖 좋은 선물, 은혜로 빚어진 인생 (야고보서 1장 9-18절)

위로부터 오는 온갖 좋은 선물, 은혜로 빚어진 인생 (야고보서 1장 9-18절)낮은 자는 높음을, 부한 자는 낮아짐을 자랑하라 여러분, 살면서 언제 가장 기가 죽습니까? 돈이 없을 때입니까?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했을 때입니까? 내가 다른 사람보다 부족해 보일 때입니까?사업이 잘되지 않을 때입니까? 자녀가 원하는 만큼 성공하지 못했을 때입니까?혹은 다른 사람이 나보다 앞서가는 것을 볼 때입니까? 반대로 언제 교만해집니까? 돈이 많을 때입니까?직분이 높아졌을 때입니까? 사람들이 나를 알아줄 때입니까? 내가 성공했다고 느낄 때입니까? 그런데 오늘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아주 놀라운 말씀을 합니다.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하라.야고보서 1장 9–10절입니다.“낮은 형제는..

[영성 칼럼] 부활신앙에서 기도, 인내, 성숙, 사명, 순교의 길을 걸어 간 야고보 (야고보서 1장 1-8절)

인내하면 인생의 모든 열매를 얻습니다부활의 믿음은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가오늘 우리가 함께 붙들 하나님의 말씀은 야고보서입니다. 야고보서는 매우 실제적인 책입니다.그런데 야고보서를 잘못 읽으면 “믿음보다 행함이 중요하다.” “구원받았으면 열심히 살아야 한다.” “신앙인은 착하게 살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야고보가 말하는 핵심은 그것보다 훨씬 깊습니다.참된 믿음은 반드시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가짜 믿음은 사람을 변장하게 만들지만 참된 믿음은 사람을 변화시킵니다.변장은 겉을 바꾸는 것이고 변화는 존재가 바뀌는 것입니다. 변장은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자신을 꾸미는 것이지만 변화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달라지는 것입니다.그래서 오늘 말씀의 첫 번째 질문은 이것입니다. “나는 지..

[영성 칼럼] 혈과 육 - 인생의 씨름, 전신갑주를 입고 믿음으로 싸우라(에베소서 6장)

영적 전쟁을 아는 자의 인생의 차이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믿음으로 서라오늘 우리가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의 제목은 “영적 전쟁을 아는 자와 모르는 자”​입니다.우리의 인생에는 눈에 보이는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이 있고, 가정의 갈등이 있고, 직장의 갈등이 있습니다.경제적인 어려움도 있고 건강의 문제도 있고 관계의 상처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한 차원 더 깊은 현실을 보여줍니다.“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에베소서 6장 12절입니다.“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여기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사실을 발견합니다.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보이지 않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