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믿음으로 태어난 사람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요한일서 5장 1–3절)오늘 우리는 요한일서의 마지막 장에 이르렀습니다. 요한일서는 사랑의 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이 사랑이시라고 선포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장에 이르면 요한은 사랑을 말하면서 믿음을 전면에 드러냅니다.믿음과 사랑, 그리고 순종은 서로 떨어져 있는 세 가지 덕목이 아닙니다. 믿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하고, 사랑은 그 연합의 열매로 나타나며, 순종은 그 사랑이 삶 속에서 실제가 되는 길입니다.요한은 5장 1절에서 이렇게 선언합니다.“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요일 5:1) 그리스도인은 단순히 종교적 지식을 가..